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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 캐롤 (Carol) (★★★★☆)

문화생활/Film

by 프로유부남호랑 2016. 6. 21. 1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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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

오스카에 노미네이트 된 작품은 한번 쯤 봐줘야지라는 생각에,

눈에 들어왔던 작품은. 캐롤.

그렇게 졸린눈을 비비며, 호랑 그리고 나비는 캐롤을 보기 시작했다.


#1. 빠졌네 빠졌어.

첫 장면이었나?

테레즈의 눈에 들어온, 캐롤은 너무도 매력적인 여성이었다.

브라운관을 통해 보고 있는 우리 부부 역시, 캐롤이 등장하는 첫 장면에,

캐롤 혹은 케이트 블랫칫의 모습에 압도되고 혹하게 되었으니..

극 안에서의 테레즈는 어땠을까...


영상 속의 두 여성을 보면서

계속해서 되뇌었던 말은

'빠졌네 빠졌어...'


테네즈의 표정에서 뿐만 아니라,

캐롤의 표정에서도 충분히 느낄 수 있었다.


(누가 누굴 꼬시는 건지는.. 서로만 알겠지..)





#2. 두 여자

중년 여성과 젊은 여성.

두 여성이 보여주는 캐미는

그 어떤 (남녀) 로맨스 영화의 인물들 보다도

훨씬 더 매력적이고, 사랑스럽고, 위태로웠다.


두 여 주인공의 사진으로

다양한 포스터를 만들어낸 것 만으로도

그 가공할만한 마력이 느껴지지 않는가?





* 모든 사진은 다음 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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