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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2P 투자 활용법 (feat. 렌딧, 8percent, 테라펀딩, 빌리)

철없는생활/Review

by 프로유부남호랑 2016. 10. 28. 1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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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태크와는 전혀 가깝지 않던 호랑은.

어느날 갑자기 P2P 투자라는 단어를 보고는..

그냥 혹하게 된다.


P2P? 이건 옛날 보고보고에서 토렌트까지 이어진 그런거 아니었나?



P2P (peer to peer)

: 인터넷에서 개인과 개인이 직접 연결되어 파일을 공유하는 것을 이야기 한다. _ 네이버 두산백과 



그런데, 금융이 P2P로 연결되고, 이를 대출과 투자로 활용된다는 것 자체에 '흥미'를 느끼고는,

어느 순간...


이미 다양한 P2P투자 사이트를 통해 수익 창출 중이다.

(아 물론, 투자금과 이자가 모두 상환된 상황은 아니다..)


우선 결론 부터 말하자면, 

2016년 4월 부터 투자 하기 시작해서,

상환완료될 경우 수익률은 31% (세후 기준)

 

곰곰히 생각해 보니 실제 수익률을 31%로 보기에는 무리가 있을 듯 하고,

상환 후에 재 투자로 보니, 세후 기준으로 10% 내외의 결과가 나올 것으로 에상된다.

*17년 2월 21일 업데이트

 

 

 

 


돈벌었다고 자랑하는거야 뭐야?


네이버 등 포털에서 P2P투자라는 키워드로 검색하면,

파워링크(광고 영역)에만 등장하는 사이트는 10개.


어니스트펀드, 렌딧, 모아펀딩, 컨스펀딩, 루프펀딩, 투게더, 론포인트, 줌펀드, 빌드펀딩, 단비펀드....


다양한 P2P 투자 사이트가 등장했고, 각가이 수익률, 투자금액, 상환금액, 부도율 등을 내세워 투자자들을 꼬시고 있다.


선택은 당신의 몫. 호랑의 선택은?


그럼 현재 호랑이 사용/투자하고 있는 사이트는 무엇이냐고 묻는다면,


렌딧, 8percent 그리고 테라펀딩, 빌리

(참고로 렌딧 링크는 상부상조 링크이니 적극활용 부탁드리는 바...)


각각 서비스의 최종 예상 수익률(세후 기준)은,

렌딧은 8.53%, 8percent는 5.43%, 빌리는 4.06%, 테라펀딩은 6.70%이나

각각의 투자 기간이 다르니, 절대 비교하기는 한계가 있음을 꼭 알아주길 바란다..

(렌딧,8percent는 약 12-18개월 또는 24-36개월 기준이고, 빌리와 테라펀딩은 투자 기간이 8개월 미만..)


뭐야! 최종 수익률이 31%라더니, 각 서비스별로는 10%도 안되네!!


분명 앞에서는 수익률이 31%라고 해놓고, 각 서비스들의 수익률은 10%가 되지 않으니,

여기서 궁금증이 생기지 아니할 수 없다고 판단된다.


수익률 31%의 비밀은... 바로...

(듣고 듣고 또 듣는) 복리 효과를 얻어낼 수 있는 재투자!

* 단순 투자보다는, 더 높은 수익률을 볼 순 있으나, 그럼에도 불구하고 31% 수익률은.. 아닌걸로 ;;;;


간단히 정리하면, 

투자 원금과 실제 투자되고 있는 금액이 차이가 있기에,

각 플랫폼별의 수익률과 내 최종 수익률에는 차이가 있을 수 밖에 없다.

(실제로, 실투자되고 있는 금액은 현재 기준 최고 원금의 123%다)


이것이 가능한건...

렌딧과 8percent의 상환 방식 때문인데,

투자기간이 길어서 때문인지, 아님 다른 이유가 있는지 모르겠지만,

렌딧과 8Percent는 원금과 이자가 함께 상환되는 '원리상환'으로 상환이 진행된다.

예를 들어, 100원을 10개월 동안 수익 10%로로 진행된다 치면,

11원씩 10개월을 상환하면서, 110원으로 돌려준다는 것.


그때, 11원을 모아서, 재투자, 또 재투자 하면, 그만큼 수익률은 상승!!


4월 첫 투자를 시작으로, 현재 렌딧과 8percent의 상환률은 원금대비 각각 25%, 22%니,

그만큼 재 투자를 할 수 있는 여유를 줄 수 있다는 것.


테라펀딩과 빌리는 위의 두 P2P투자 회사와는 달리, 원금일시 상환으로 상환기간 중에는 이자만 제공하고,

상환완료되는 시점에 원금을 주기 때문에, 중간에 재투자하기에는 어려움이 있다.

다만, 투자 기간이 비교적 짧기 때문에, 상환 완료 후 재빠르게 투자한다면, 자연스럽게 복리 효과를 누릴 수 있다는 것.


하지만, 개인 대출을 기반으로 진행되는 투자인만큼 리스크는 분명 존재!!


아직 1년도 채 되지 않은 상황에서,

P2P투자가 정답이다 라고 단언할 수는 없는 상황이나,

아직까지는 안정적으로 투자와 상환이 이루어지고 있어서 개인적으로는 만족!

(분명 장기연체 대출자도 있지만, 다행히도 부도를 낸 대출자는 없다는 점에서 안도...)


혹여나, P2P 투자에 관심을 가지고, 시도해볼 사람에게는

도움이 될 수 있는 글이었기를 바라며.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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