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 컨텐츠

본문 제목

제닉스 XPAM 대나무 손목 받침대 (제닉스 팜 레스트) (Feat.지름은 지름을 부른다..)

철없는생활/Review

by 프로유부남호랑 2018. 6. 25. 12:56

본문

728x90
반응형

지름이 가면, 또 지름이 온다.

사실. 최근에 IT 제품들을 리뷰하게 된 이유는.. 하나에요.
10년만에 컴퓨터를 샀기 때문이죠.

계속 이야기 하는 거지만, 
PC를 바꾸고 보니까, 그 주변의 다양한 것들이 눈에 들어오기 시작하는 것이었죠.

결국 지름이 해소가 되면, 또 다른, 새로운 지름이 오기 시작한다는거죠...

그렇게 새로운 택배가 사무실에 도착 했습니다.




제닉스 XPAM 대나무 손목 받침대 (제닉스 팜 레스트)

지난 번에 포스팅 했던 씽크웨이 Croad C604 키보드의 단점 중에 하나는,
키보드 자체가 너무 높아서 사용시에 손목이 조금 꺾이는 경향이 있어서...
팜 레스트가 있으면 좋겠다고 생각하고 있었지요.

그런데, 팜레스트는 너무나 다양한 것 같아서... 우선 최저가를 중심으로 서치를 시작했는데..

일반 천으로 만들어진 제품보다는 나무로 만들어진 제품을 쓰고 싶었어요.

다X와에서 검색해 보면 1순위에 올라와 있기도 하고, 
가장 낮은 금액이기도 해서.. 구매하게 된거지요...


구매하고, 도착해서 키보드 옆에 딱 두었더니..

아래 사진과 같이 마치, 맞춤 제품인 것 마냥,

C604 체리미엄 키보드와 딱 맞는 사이즈를 보여주네요..

(뒤 늦게 실측해보니. 약 1.8cm정도 되는 것 같습니다. 밑에 밀림 방지 쿠편 포함해서요..)




그래서 손목이 편해졌나?


1.8cm의 받침대가, 저의 손목에는 어떤 영향을 끼치는지는...

우선, 지금 타이핑 하는 동안, 손목에 무리가 전혀 가지 않고 있는 듯 하구요.


사진으로 살펴보면 아래와 같습니다.



센스가 부족해서, 정확한 위치를 고정한 상태에서 사진을 찍진 못했는데,

위 사진으로만 보면, 손목이 얼마나 꺾여있는지, 얼마나 편안해 졌는지 보기가 쉽지 않죠..



옆에서 찍은 사진으로 살펴보면, 그 차이를 미세하게나마 확인할 수 있는데,

손목에 부담이 사라진 느낌입니다.


gif로 확인해 보면 그 차이를 더 잘 알 수 있는데요.

물론 촬영 각도가 조금 달라서 더 심하게 느낄 수 있는데,

실제로 팜레스트의 역할이 생각보다 더 크다는 느낌을 받을 수 있었어요.




그럼 이 다음은 뭐냐?

글쎼요.. 아직 잘 모르겠어요.
많은 사람들이 컴퓨터 앞에서 많은 시간을 보내는 만큼,
컴퓨터 앞에서의 바른 자세를 유지하기 위한 방법으로,
텐키리스 키보드를 추천들 해주시던데...

기회가 닿는다면, 텐키리스를 영입하게 되지 않을까 싶은데....

암튼, 소소한 지름들로 인해, 블로그에도 더 집중(?)할 수 있게 되어서.. 개인적으론 행복한데..

통장이 텅장이 되지 않기만을 바라봅니다 :)



반응형

관련글 더보기

댓글 영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