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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 Toy Story 3! (★★★★★)

문화생활/Film

by 프로유부남호랑 2010. 8. 9. 1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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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이 스토리 3
감독 리 언크리치 (2010 / 미국)
출연 톰 행크스,팀 앨런,조앤 쿠삭,김승준,박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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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명, 애니메이션에도 명작이라는 것이 존재한다.

속편은 전편만 못하다라는 공식을..

짓밟았던, 토이스토리 3가 다시 돌아왔다!!

그것도 3D 게다가 4D까지!!!


본편이 시작되기전에, 맛뵈기로 보여주는 Day & Night

영상의 길이? 짧다.

대사? 없다..

시놉시스? 낮과 밤의 서로 다른 모습을 다이내믹하며 위트있게 보여주기.. 뭐 이정도?

그럼에도 불구하고, 정말 말그대로 '씬나며', '흥겹고', '철학까지 숨겨져 있으며', '꽉찬 영상'이다..

게다가 처음 느껴보는 4D 였기에, 그 만족감은 꽤나 높았다. :)

(물튀기는거.. 어찌나 즐거운데.. 먹던 빵이 젖긴 했지만.. 그래도 좋아요!! ㅋ)

암튼.. Pixar는 미쳤다.


그리고 시작되는 본편 토이스토리..

반가운 장난감들이 오프닝을 '트랜스포머' 못지 않은 블록버스터 급의 영상을 보여준다..

(그렇게 토이스토리 외전 나와도 즐거울듯 :) )

분명, 1편이 나왔을 때..

ㅎㄷㄷㄷ CG만으로도, 이런 영상을 만들 수 있다니!!! 라는 '경이로움'을 전달했었고,

그 이후, CG의 기술은 어마어마하게 발전하다가..

결국 3D안경(훗 하나 챙겼다.. 쓸모는 있을지 모르곘지만.. )라는 도구의 활용으로

실제 3D처럼 느끼게 해주는 영화까지 발견하였으며, 

3D 애니메이션(2D->3D정도로 생각하자.. )의 시발점이였던 토이스토리는

제대로된 3D, 4D의 영화로 다시한번 나타나 줬다!!!

뭐 스토리를 떠들기는 좀 그렇고,

장난감 몇가지(몇가지라고 하기에는.. 너무 많지만.. ;; )를 가지고

감동적이며, 스팩타클하고, 신나는 영화를 만들어준 픽사, 디즈니에게..

다시한번 감동 받았다 :)

그런데.. 내 장난감들은 다 어디로 숨었을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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