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전이다....
터미네이터라는 이름 만으로도 충분히 벅차 오를 수 있는 고전 영화다..
마치 13일의 금요일 최신판을 본것 처럼.. 가슴이 설레였으며...
한편으로는 기대감도 거대했을지 모른다....
거기에 완소남(난 분명 남자다.. ;;;) 크리스찬 베일 형님이 나온다기에...
이미 만족해하고 있었는지 모르겠다...
게다가 터미네이터 사라코너 연대기라는 아름다운(?) 미드를 보고 있으니...
때마침 나와주신 터미네이터 이야기는.. 내게는....
후훗....
우선 그렇다....
딱 블록버스터 영화였으며, 감동은 예전같진 않았지만...
화려한 화면과 웅장한 스케일은... 드라마에서는 만족할 수 없는 또다른 감동을 가져다 줬다....
모터 터미네이터의 경우에는 마치 트랜스포머를 보는 느낌이었다고나 할까...
가끔.. 한국영화를 싫어하시는 분들이 한국영화의 스토리가 약하다니, 뭐 어쩐다니 말씀하시는데...
참.. 뛰어난(?) 외국 블록버스터 영화들을 보면서도 한국 영화의 스토리 텔링이 약하다고 하시는분들은..
뭥미?
암튼.. 여전히 크리스찬베일 아저씨는 멋지다..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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