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 처음으로 분양을 넣었습니다.... (feat. 위례포레자이 경쟁률)

아파트 살 생각이 없었습니다.

올해 학부형이 되는 호랑입니다.

결혼하고, 집을 소유한다는 것을 생각해보지 않았었는데..

이사를 몇번하고,

이사 할때마다 인테리어를 새롭게 해고... (돈들여서 하진 않습니다만...)

그리고, 하늘 높은줄 모르고 오르는 아파트 가격을 볼때마다..

"집이라는 것을 사야 하는 건가?"

라며, 많은 고민을 들게 하더라구요.

XX년전에 XX아파트를 샀더라면...

모두가 하는 말이죠.

이미 지난 일을 가지고, 메달려서 후회아닌 후회를 하는 것.

하지만, 모든 사람에게는 당시의 사정이라는 것이 있을 것이고.

그 기회를 놓치고나서, 

후회한들.. 사실은 의미 없는 것 같아요 ㅎㅎ

그러다가, 

나름 적절한 아파트라 생각해서, 인생 처음으로 분양이라는 것을 넣어 보았습니다.

위례포레자이...

(출처 : 자이 홈페이지)

아파트에 대한 설명은 생략할게요. ㅎㅎ

그런데 말입니다. 경쟁률이...

네, 그렇습니다.

가장 물량이 많은 39평대 였는데,

1순위 경쟁률만... 

101.8115 모델은 총합해서, 156:1이고.. (해당지역별, 기타경기 등 구분해두면, 거의 400:1까지도 치솟더군요..)

101.5484 모델 역시, 66:1로 엄청 높은 경쟁률을 자랑합니다.

어쩌면.. 이번 생에에 아파트 분양은 끝난.....

하지만, 저희에게는 딱 두가지 결론 밖에 없으니, 경쟁률은 의미 없을지도 모르겠어요.

분양에 당첨되는냐 떨어지느냐....

분양 신청하신 분들의 행운을 바랍니다 :)

위례포레자이 주택형별 경쟁률

아래 자료는 apt2yoy.com에서 보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