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ris] 몽마르뜨에서 만난 살바도르 달리, 물랑루즈..

그렇습니다.

참 미술, 예술쪽에 지식이 부족합니다.

 

그래도 그냥 미술 전시 구경하는것도 좋아하고.

음악하는 사람, 미술하는 사람, 영상하는 사람들 보면

마냥 부럽고 존경스러워합니다.

 

그런데 루브르 박물관은 패스했어요.

 

왠지 흔한 관광지는 가고 싶지 않은 막연한 마이너 정서 때문이랄까;;

 

여튼, 몽마르뜨 언던 부근에서 만난 세르비아 아저씨 덕분에

의도치 않게, 몽마르뜨에 있는 작은 갤러리로 향하게 됩니다.

 

Espace Montmartre라는군요

http://www.daliparis.com/

 

 

 

 

얼굴보시니 살바도르 달리가 어떤 인물인지 기억나시죠?

 

 

살바도르 달리 후작

(스페인어: Salvador Domingo Felipe Jacinto Dalí i Domènech, 1st Marquis of Púbol, 1904년 5월 11일~1989년 1월 23일)

살바도르 달리는 스페인의 초현실주의 화가이자 판화가, 영화 제작가이다.

 

자세한 내용은 네이버 캐스트 (http://navercast.naver.com/contents.nhn?contents_id=66)등을 통해서;;;

 

 

 

 

 

 

 

 

그의 작품들을 진품으로 본다는 것 자체만으로도 흥미롭긴 했지만..

 

실내 갤러리다 보니 사진은 흔들렸고,

제 기억에는 크게 인상깊진 않았나봐요..

 

물론 미술 전공하신 분들에게는 부러워할만한 경험이 아니였나 생각해 봅니다. ㅎㅎ

 

뭐 몽마르뜨 묘지에서 언덕, 성당, 갤러리까지..

 

오전에 정신없이 후루룩 달려오다가..

 

예정대로 (파업 중이라 니스행 열차를 예약하진 못했지만요;;;) 니스를 향해 떠날 차비를 하면서,

몽마르뜨 지역을 떠나다가..

 

우연히 '물랑루즈'를 만났어요!!!

 

 

 

이 물랑루즈가 그 물랑루즈인지 아닌지는 알수 없었지만;;;

멀리서 사진 한장 급하게 찍고.. 니스행 기차를 타러 떠나고 말았지요..

 

그렇게 파리의 1박2일 스쳐지나가기를 마치고..

프랑스 최고의 휴양도시 니스로 떠납니다...

 

to be continu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