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저씨 카드로 결제할께요... "
"카드 결제 안되요.. 현금으로 계산하세요"
"카드결제기가 있는데 왜 카드 결제가 안되요?"
"아! 고장났어요. 현금으로 줘요"
이런 상황..
택시탈때 카드로 계산하면 한번쯤은 겪는 일인것 같아요.
그.런.데.!!!
이런 '사용자'에게는 너무나도 '좋은' 일이 있었군요!!
자칫하면 악용 될 수 도 있겠지만 일반 시민들에겐 충분히 알필요가 있는 그런 좋은 정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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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문URL:http://spp.seoul.go.kr/main/news/news_report.jsp?search_boardId=8535&act=VIEW&boardId=8535
□ 서울시(도시교통본부)는 2011년 3월 대중교통 교통카드 결재율을 분석한 결과 지하철은 100%, 버스는 96.1%로 2004년 신교통카드 시스템 도입 이래 교통카드 이용율이 지속 증가했으며 올해 2.27(일)~3.20(일)까지 3주 간 수도권 대중교통(지하철, 시내ㆍ마을버스) 교통카드 결재 건수를 바탕으로 이용객 수를 분석한 결과 대중교통 이용율은 전년 대비 2.7% 증가했다고 밝혔다.
○ 시는 2009년 이후 유가가 지속 상승해 지난해 하반기부터는 상승폭이 확대되고, 급기야 올해 3월에는 2008년 8월 이후 최고치를 기록하는 등 고유가 위기가 지속됨에 따라 앞으로 더 늘어날 교통 수요를 예측해 시민 불편이 없는 교통대책을 사전에 수립하고자 이번 분석을 실시했다.
○ 2011.2.27~3.20까지 교통카드 결재건수를 통한 대중교통 이용율 증가추이를 살펴보면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1주차(2.27~3.5) 0.9%, 2주차(3.6~12) 2.6%, 3주차(3.13~19) 4.5% 증가, 평균 2.7%가 상승했으며
○ 수단별로는 시내버스 103,259명, 지하철 254,327명 증가해 전체 일평균 357,585명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단위 : 일평균 승객수, 명)
구 분 |
2011년 3월 (2.27~3.19) |
2010년 3월 (2.28~3.20) |
승객증가인원 |
승객증가율(%) |
전 체 |
13,065,998 |
12,708,413 |
357,585 |
2.7% |
서울 시내버스 (마을ㆍ광역ㆍ공항 포함) |
5,892,604 |
5,789,345 |
103,259 |
1.8% |
수도권 지하철 |
7,173,394 |
6,919,067 |
254,327 |
3.5% |
<전년 동기간 대비 대중교통 이용승객 증가 현황 ※자료제공: (주)한국스마트 교통카드>
□ 2004년 신교통카드 시스템을 도입한 이후, 지하철 교통카드 이용율은 2005년 66.0%를 시작으로 지난해 100% 기록, 버스 교통카드 이용율은 2005년 91.6%에서 2011년 3월 현재 96.1%를 나타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 지하철의 경우 2005년만 해도 종이(일회)승차권이 연간 9억 건 이상 이용되었으나 2009년도에 4억 6천 만 건으로 줄어들더니 2010년도부터는 사용이 중단된 반면 교통카드 이용 건수는 24억 건에 달했다.
○ 버스는 2005년 당시에도 교통카드 이용이 활성화되었던 만큼 연간 19억 건 이상 이용되는 상황이었고, 지난해에는 21억 건에 가까운 이용 건수를 기록했다.
○ 교통카드 이용율 증가는 신교통카드 시스템이 정착된 이후로 교통카드 이용 시 요금 할인과 지하철-버스 환승 할인이 본격화되면서 종이승차권이나 현금을 이용하는 시민이 줄고 대중교통 이용자 95% 이상이 선ㆍ후불 교통카드를 사용하게 되었기 때문인 것으로 서울시는 분석했다.
<서울시 대중교통 교통카드 이용율 추이>
□ 버스ㆍ지하철 이용 시 교통카드를 사용하면 현금 승차 대비 요금할인, 환승할인, 소득공제 등 다양한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 성인은 교통카드를 이용할 경우 시내버스의 현금 승차 요금에서 100원이 할인되며, 어린이와 청소년이 연령에 맞는 교통카드를 이용하면 성인 요금에 비해 청소년 20%, 어린이 50%까지 할인해 준다.
○ 서울 및 수도권에 한해서는 ‘통합거리요금비례제’가 적용돼 시내ㆍ마을ㆍ광역버스, 지하철에서 하차한 후 30분 이내에 갈아타면 최대 5회까지 환승 혜택을 받을 수 있으며
○ 선불교통카드를 사용하면 부양가족이 사용한 교통카드 결제금액까지 포함해 연말 소득공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 소득공제실적(2010년) : 1,042만 건, 2,616억원(145만명)
□ 택시의 경우에는 2007년 3월부터 카드(신용카드, 티머니 등) 결제가 도입되기 시작해 2009년도 카드 결재율이 23.3%로 점진적으로 증가, 2011년 3월 현재 일평균 40.2%까지 증가했다.
○ 현재 서울 시내 택시 총 72,359대 중 69,743대(96.4%)에 카드결재기가 설치되어 있다.
□ 서울시는 현재 택시 카드 결제 활성화를 위해 시민들에게는 안심귀가서비스 확대, 공항리무진버스 환승할인(마일리지 적립) 혜택, 카드결제기 고장 시 요금대불제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택시 업계에는 카드결제 수수료 인하 등 여러 가지 제도를 추진 중이다.
○ 시는 그동안 택시의 승하차 위치만 알려주던 안심귀가서비스를 한 단계 발전시켜 실시간 택시 위치를 알려주는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올해 6월까지 법인택시 22,892대에 GPS 기능이 탑재된 카드결재기를 설치할 계획이며, 안심귀가서비스가 정착되면 앞으로 택시 카드 결제율 또한 증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 지난해 12월부터는 교통카드를 이용해 서울 택시↔공항리무진버스 간 환승을 하면 일반리무진은 1천원, 고급리무진은 2천원까지 환승 할인해준다.
※ 환승할인실적(‘10.12 ~11.3.28) : 15,481건, 22,205천원
○ 한편 고유가 등으로 인한 택시업계의 애로사항을 해결하기 위해 지난해 7월부터 순차적으로 티머니, 신용카드 등에 대한 택시결제 수수료 인하를 추진 중이다.
□ 참고로 현재 ‘택시 카드결제기 고장’으로 인해 택시기사가 카드결제를 거부할 경우에 요금을 내지 않아도 되는 ‘택시요금 대불제’가 시행되고 있다.
○ ‘택시요금 대불제’는 신용카드 이용이 활성화됨에 따라 택시 내 카드결제기 고장으로 인해 곤란함이나 불편을 겪는 시민이 없도록 하기 위해 시행되었으며 운수 종사자가 받지 못한 요금은 카드결제기 공급사가 대신 지불한다.
※ 요금 대불현황(2008.6.1~2011.3.24) : 1,103건/ 14,773천원
□ 서울시 도시교통본부 관계자는 “앞으로 교통카드를 통한 대중교통 혜택 서비스를 더 다양하게 세분화 해 나갈 예정이므로 편리하고 할인을 비롯해 다양한 혜택이 주어지는 ‘교통카드’를 많이 이용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첨부 1. 전년 동기간 대비 대중교통 이용승객 증가추이
2. 택시-공항버스 환승할인 이용 실적
3. 대중교통 카드 이용율
4. 대중교통 이용 시 교통카드 혜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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