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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결제기 고장났어요! 현금으로 계산해~" 라는 택시기사 아저씨와 싸우지 말것!!

철없는생활/Gossip

by 프로유부남호랑 2011. 4. 29. 13: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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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저씨 카드로 결제할께요... "
"카드 결제 안되요.. 현금으로 계산하세요"
"카드결제기가 있는데 왜 카드 결제가 안되요?"
"아! 고장났어요. 현금으로 줘요"

이런 상황..

택시탈때 카드로 계산하면 한번쯤은 겪는 일인것 같아요.

그.런.데.!!!

이런 '사용자'에게는 너무나도 '좋은' 일이 있었군요!!

자칫하면 악용 될 수 도 있겠지만 일반 시민들에겐 충분히 알필요가 있는 그런 좋은 정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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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문URL:http://spp.seoul.go.kr/main/news/news_report.jsp?search_boardId=8535&act=VIEW&boardId=8535편리하고 혜택 다양한‘교통카드’이용하세요!










□ 서울시(도시교통본부)는 2011년 3월 대중교통 교통카드 결재율을 분석한 결과 지하철은 100%, 버스는 96.1%로 2004년 신교통카드 시스템 도입 이래 교통카드 이용율이 지속 증가했으며 올해 2.27(일)~3.20(일)까지 3주 간 수도권 대중교통(지하철, 시내ㆍ마을버스) 교통카드 결재 건수를 바탕으로 이용객 수를 분석한 결과 대중교통 이용율은 전년 대비 2.7% 증가했다고 밝혔다.


○ 시는 2009년 이후 유가가 지속 상승해 지난해 하반기부터는 상승폭이 확대되고, 급기야 올해 3월에는 2008년 8월 이후 최고치를 기록하는 등 고유가 위기가 지속됨에 따라 앞으로 더 늘어날 교통 수요를 예측해 시민 불편이 없는 교통대책을 사전에 수립하고자 이번 분석을 실시했다.

○ 2011.2.27~3.20까지 교통카드 결재건수를 통한 대중교통 이용율 증가추이를 살펴보면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1주차(2.27~3.5) 0.9%, 2주차(3.6~12) 2.6%, 3주차(3.13~19) 4.5% 증가, 평균 2.7%가 상승했으며

○ 수단별로는 시내버스 103,259명, 지하철 254,327명 증가해 전체 일평균 357,585명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단위 : 일평균 승객수, 명)

구 분

2011년 3월

(2.27~3.19)

2010년 3월

(2.28~3.20)

승객증가인원

승객증가율(%)

전 체

13,065,998

12,708,413

357,585

2.7%

서울 시내버스

(마을ㆍ광역ㆍ공항 포함)

5,892,604

5,789,345

103,259

1.8%

수도권 지하철

7,173,394

6,919,067

254,327

3.5%





<전년 동기간 대비 대중교통 이용승객 증가 현황 ※자료제공: (주)한국스마트 교통카드>


□ 2004년 신교통카드 시스템을 도입한 이후, 지하철 교통카드 이용율은 2005년 66.0%를 시작으로 지난해 100% 기록, 버스 교통카드 이용율은 2005년 91.6%에서 2011년 3월 현재 96.1%를 나타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 지하철의 경우 2005년만 해도 종이(일회)승차권이 연간 9억 건 이상 이용되었으나 2009년도에 4 6천 만 건으로 줄어들더니 2010년도부터는 사용이 중단된 반면 교통카드 이용 건수는 24억 건에 달했다.

○ 버스는 2005년 당시에도 교통카드 이용이 활성화되었던 만큼 연간 19억 건 이상 이용되는 상황이었고, 지난해에는 21억 건에 가까운 이용 건수를 기록했다.

○ 교통카드 이용율 증가는 신교통카드 시스템이 정착된 이후로 교통카드 이용 시 요금 할인과 지하철-버스 환승 할인이 본격화되면서 종이승차권이나 현금을 이용하는 시민이 줄고 대중교통 이용자 95% 이상이 선ㆍ후불 교통카드를 사용하게 되었기 때문인 것으로 서울시는 분석했다.

편리하고 혜택 다양한‘교통카드’이용하세요!
<서울시 대중교통 교통카드 이용율 추이>


□ 버스ㆍ지하철 이용 시 교통카드를 사용하면 현금 승차 대비 요금할인, 환승할인, 소득공제 등 다양한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 성인은 교통카드를 이용할 경우 시내버스의 현금 승차 요금에서 100원이 할인되며, 어린이와 청소년이 연령에 맞는 교통카드를 이용하면 성인 요금에 비해 청소년 20%, 어린이 50%까지 할인해 준다.

○ 서울 및 수도권에 한해서는 ‘통합거리요금비례제’가 적용돼 시내ㆍ마을ㆍ광역버스, 지하철에서 하차한 후 30분 이내에 갈아타면 최대 5회까지 환승 혜택을 받을 수 있으며

○ 선불교통카드를 사용하면 부양가족이 사용한 교통카드 결제금액까지 포함해 연말 소득공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 소득공제실적(2010년) : 1,042만 건, 2,616억원(145만명)

□ 택시의 경우에는 2007년 3월부터 카드(신용카드, 티머니 등) 결제가 도입되기 시작해 2009년도 카드 결재율이 23.3%로 점진적으로 증가, 2011년 3월 현재 일평균 40.2%까지 증가했다.

○ 현재 서울 시내 택시 총 72,359대 중 69,743대(96.4%)에 카드결재기가 설치되어 있다.


□ 서울시는 현재 택시 카드 결제 활성화를 위해 시민들에게는 안심귀가서비스 확대, 공항리무진버스 환승할인(마일리지 적립) 혜택, 카드결제기 고장 시 요금대불제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택시 업계에는 카드결제 수수료 인하 등 여러 가지 제도를 추진 중이다.

○ 시는 그동안 택시의 승하차 위치만 알려주던 안심귀가서비스를 한 단계 발전시켜 실시간 택시 위치를 알려주는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올해 6월까지 법인택시 22,892대에 GPS 기능이 탑재된 카드결재기를 설치할 계획이며, 안심귀가서비스가 정착되면 앞으로 택시 카드 결제율 또한 증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지난해 12월부터는 교통카드를 이용해 서울 택시↔공항리무진버스 간 환승을 하면 일반리무진은 1천원, 고급리무진은 2천원까지 환승 할인해준다.

※ 환승할인실적(‘10.12 ~11.3.28) : 15,481건, 22,205천원

○ 한편 고유가 등으로 인한 택시업계의 애로사항을 해결하기 위해 지난해 7월부터 순차적으로 티머니, 신용카드 등에 대한 택시결제 수수료 인하를 추진 중이다.


참고로 현재 ‘택시 카드결제기 고장’으로 인해 택시기사가 카드결제를 거부할 경우에 요금을 내지 않아도 되는 ‘택시요금 대불제’가 시행되고 있다.

○ ‘택시요금 대불제’는 신용카드 이용이 활성화됨에 따라 택시 내 카드결제기 고장으로 인해 곤란함이나 불편을 겪는 시민이 없도록 하기 위해 시행되었으며 운수 종사자가 받지 못한 요금은 카드결제기 공급사가 대신 지불한다.

※ 요금 대불현황(2008.6.1~2011.3.24) : 1,103건/ 14,773천원


□ 서울시 도시교통본부 관계자는 “앞으로 교통카드를 통한 대중교통 혜택 서비스를 더 다양하게 세분화 해 나갈 예정이므로 편리하고 할인을 비롯해 다양한 혜택이 주어지는 ‘교통카드’를 많이 이용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첨부 1. 전년 동기간 대비 대중교통 이용승객 증가추이

2. 택시-공항버스 환승할인 이용 실적

3. 대중교통 카드 이용율

4. 대중교통 이용 시 교통카드 혜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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