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은 작년 사진입니다 ㅎㅎ)
준비물은 잘 안챙기는 아빠라서, 그냥, 래시가드만 급하게 입히고 바로 출발합니다.
(그 흔한 도시락도, 썬크림도 안챙기구요...)
11시쯤 도착해서, 찐하게 3시까지 놀다보니, 애들도 신나게 놀고..
빈손으로 간 만큼, 온갖 군것질 (초코우유, 솜사탕, 소세지, 핫도그 등등)은 다 하고...
아주 저렴한 금액으로 잘 놀다 왔습니다.
물놀이장 입장료 - 성인 : 3,000원 / 아이 : 1,000원 / 6세 이하 무료 / 다둥이카드 소지시 50% 할인
물놀이장 내 썬베드 이용료 - 10,000원
가장 깊은 곳이 성인 허리 정도 되는 깊이의 '물놀이장'인 만큼,
아이들이 놀기엔 참 좋은 공간입니다.
대부분의 방문객(?)들이 모두 어린 자녀들과 함께하는 가족 단위로 눈쌀찌푸리는 복장(?)이나 행위 등도 없는게 장점일 것 같군요.
(사실 여의도 수영장도 한번 가볼까 하는데, 아직 짬을 못내서.. 조만간 방문해보고, 비교기도 남겨보도록 하지요..)
한줄평 : 짧고 찐하게 놀수 있는 물놀이장. 단, 태양을 피할 수 있는 장비는 갖춰서 가는 것을 추천
<헤어디자이너 체험 중이라는데..., 이 사진 역시 올해 겨울>
아이들의 공간답게, 아기자기 구성되어 있는 것 같더군요.
하지만, 어린이 박물관은 시간제/예약제로 진행되어, 저희가 갔을 땐 이미 모든 시간대가 매진이었습니다.
혹시 어린이 박물관을 가보고자 하시는 분들은 꼭 예약을 하고 가셔요..
여튼,
2005년 개관 이전 이후, 처음으로 방문한 국립중앙박물관은
건물 자체도 규모감있게 아름다웠고,
성인이 되어 처음 가본 박물관은 우리 땅의 역사를 새삼 알게 해준 신선한 공간이었어요.
박물관이 뭐 그렇잖아요.
그 땅에 인류가 살기 시작했던 시기부터, 현재(?)까지 어떻게 살아왔는지를 보여주는 것..
제가 역사를 조금만 더 알았더라면, 아이들에게 재미있는 이야기를 해줄 수 있었겠다 싶으면서도..
종종 방문해서, 아이들과 새로운 사실을, 이야기를 알아가는 과정을 함께 하는 것도 좋겠다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우리 가족에게 가장 눈에 띄는 물건은 목걸이, 왕관과 같은 금속품....>
한줄평 : 습관적으로 박물관에 방문하면, 뭔가 흥미로운 이야기 거리가 생길 것 같은 느낌적 느낌. 안가보셨으면 꼭 한번 가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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