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고 있습니다.
그렇게 많지 않은 사람들이 이 블로그를 찾고 있다는 것을..
하지만, 몇몇 제 소식을 궁금해 하고 계실 분들을 위해.
근황 소개해 드립니다.
1. 저 이제 품절남입니다.
지난 8월 27일 3시를 시점으로,
저는 한 여성분의 남자가 되었습니다.
준비 과정 하나하나를.. 포스팅을 하면서 준비를 할까 했는데,
준비하는 과정이 그렇게 여유 있지 만은 않더라구요..
심지어 위에 있는 저 e-청첩장은 제가 직접 디자인 하기도 하고.. 뭐 여튼.. 다양한 경험을 할 수 있었던 결혼이었습니다.
다행스럽게도 500분이 넘는 많은 하객 분들이 자리를 빛내 주셔서. 더더욱 행복한 결혼이 될 수 있었습니다.
결혼과 함께 더 행복한 모습들을 블로그에 담아보고자 하는데 짬이 잘 안나네요 :)
정신 차리거든 더 행복한 모습들 담아낼 수 있도록 해볼께요 :)
2. 또.. 뭐가 있을까요..
앞에 1.로 시작해서 뭔가 더 있을 것 같은데.. ;; 딱히.. 담을 내용이 없군요..
뭐 여튼. 새로운 가족과 함께 살아가고 있으니, 뭔가 블로그에도 변화가 있겠지요?
좀 정신을 차리고 더 의미 있는 블로그 만들어 보도록 고민을 좀 한 뒤에 나타날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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