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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보아빠가 더 초보아빠에게] 자기 자식은 무조건 이쁠 수 밖에 없다...

결혼생활/HoneyJam

by 프로유부남호랑 2012. 7. 17. 0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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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초보아빠 쓰렉군입니다. 


늦은밤 설겆이를 하다가...

우리 이쁜 아인이 생각하다가..


'아.. 모든 아빠엄마들에게 아가들은 이쁠 수 밖에 없을텐데.. 

그 이유가 뭘까?'


라는 질문이 들었다가.. 나름 답을 얻고..

딸자랑할겸 생각을 공유해볼까 싶어..

이렇게 포스팅을 합니다. 


생후 54시간 정도 지난 아인이의 우아한 자태입니다



제법 입도 벌리고 얼굴이 선명해 지더라구요..



모든 부모가 공감하는 가장 아름다운 '잠든' 모습...





일반적으로. 사람들은 본인이 '사랑하는 사람'과 결혼을 하게 됩니다. 

뭐 자세한 '사랑'에 대해서 언급을 하자는 것은 아니고..

그러다보니, '사랑'하는 감정이 우선 생겨야 하겠지요.


그 감정이 생기는데는 참 많은 조건들이 필요합니다. 

성격도 중요할 것이고, 좋아하는 취미도 중요하고.

공감하고 함께 할 수 있는 많은 것들이 필요할것입니다. 

(뭐 물론, 하나에 꽂히면 다른 것은 들어오지 않는 경우도 있습니다.)


그리고, 또 하나의 조건...


'외모'입니다. 


일반인들의 외모는 '원빈'이나 '김태희' 처럼, 

절정의 미모를 띄기는 어렵습니다. 

(뭐 연예인 되기 전엔 일반인이긴 하겠지만.. 그렇잖아요.. )


그러다 보니, 자신만의 이상형, 자신만의 맘에드는 외모가 있기 나름이죠. 

(뭐 종종 다른이들도 공감할 수 있는 수려한 외모를 지닌 사람들도 있긴 합니다..)


그러니, 당연히 아빠에게는 엄마의 외모가 '아름답고'

엄마에게는 아빠의 외모가 '멋있는' 조건이 성립하게 되겠지요... 





책도 읽기 시작하구요 ㅎㅎ


똘망똘망... 눈이 참 예뻐요 아인양은...


생후 6개월이 넘어가고 있는 아인양.. 여전히 머리숱이 고민입니다. ㅎㅎ




그리고, 

아름다운 엄마와

멋진 아빠의 유전자가 조합이 된

'베이비'가 등장하게 됩니다. 


엄마의 일부를 담고, 아빠의 일부를 닮은 '베이비'

(물론 한쪽으로 치우치는 경우도 허다한듯 하더군요.. )





점점 살이 불어나고 있지요..



뭐 물론 사진을 어찌 찍느냐에 따라 성별분간이 어렵기도 합니다.



반응 좋았던 '인형' 코스프레.. ㅎㅎ




아빠가 사랑하는 엄마를 닮아 있고,

엄마가 사랑하는 아빠를 닮아 있는..


그 베이비인데...


어찌 사랑스럽지 아니할 수 있겠어요!!!!


'고슴도치도 지새끼는 이쁘다'라는 주입식 '이쁨'이 아니라...


다들 제각각 주관적인 '美'의 기준을 지닌 엄마아빠눈에는

진심으로. 정말로. 행복하게..

그들의 베이비가 이쁠 수 밖에 없는거라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그래서 우리 아인이는...









세계최고로 아름다운 베이비랍니다...


끝!!!!


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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