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차를 바꾸고 싶어졌습니다. i30cw에서 XC40으로... (볼보 xc40 리뷰 모음)

30기념으로 구매했던 차량 i30cw

무슨 바람이 불어왔느지 기억이 정확히 나진 않지만,

제 소유의 차를 가지고 싶었어요.

당시, 제가 사용할 수 있는 차는 '세피아2'가 있었지만,

오래된 아빠차였기에, 제 소유의 차를 갖고 싶었던, 물욕이 있었던 것 같군요..

여튼, 당시 30이었기에, 30에 어울리는(?) 차를 선택하고 싶었고,

당시 신차였던 soul, i30 등을 고려하던 중, 

(수입차는 후보에 들어올 수 없었거든요..ㅎㅎ)

Soul 1세대의 내장을 보고는 i30으로 맘을 돌렸고,

뭔가 더 활용도가 높을 것 같았던 웨건 i30cw로 최종 선택하고...

이제 10년이 지났습니다.

<난 다르고, 내가 살고 싶은대로 난 그냥 살겠다는... 당시 웨건이 얼마나 인기가 없었는지를 반증해주는 광고 캠페인... >

(여전히 한국 자동차 시장에서 웨건이 인기 없는 것은 안비밀..)

40 기념으로는 XC40이 눈에 들어오고 있습니다.

<출처 : 볼보 홈페이지>

2018년, 유럽에서 Car of the Year라는 타이틀을 가지고 있는 차량이기도 합니다.

우선 기본적으로는 볼보에서 만든 가장 작은 SUV로, 국내차와 비교하자면, 투산, 스포티지 정도쯤되는 사이즈의 차량입니다.

차에 대한 보다 자세한 소개는 관련 리뷰 링크로 대체합니다.

(하루에도 수십번은 찾아서 보고 있는 것 같아요. ;ㅁ;)

모터리언의 리뷰

카미디어의 리뷰

모터그래프의 리뷰

오토뷰의 리뷰

한상기 기자님의 리뷰

각 미디어마다, 조금씩 다른 관점이 보이기도 하고, 호평과 혹평이 오고가는 차량인듯 한데,

그래서 다들 '시승'해보고 구매를 결정하라는 말씀들을 해주시더군요.

또한, 보통 고속에서 가속능력이 떨어진다는 식의 리뷰가 주를 이루고 있기에,,

조금 더 찾아봤더니... 

그렇답니다. 실제로, 운전하는 모습들을 보면 답답한 느낌이 들진 않더라구요.

(보고 싶은 것만 보는... 뭐 그런 느낌이지요..)

그럼 50이 되면 뭘...

30에는 i30

40에는 xc40 (아직 계약도 하지 않았지만..)

50에는 뭘 탈 수 있을까요?

여러분의 추천 받아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