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멜로망스, 수란 등과 같은 아티스트를 누구보다 먼저 찜꽁하고 싶다면 가자. 네이버 뮤직 뮤지션리그로..

문화생활/Listen

by 프로유부남호랑 2018. 7. 3. 1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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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에, 꿀잼 시스터를 위해 선물로 준비한 제품이 있었습니다.


바로 네이버 클로바 스피커죠..


그러다 보니, 네이버 뮤직 이용권이 생겨셔 최근에는 음악을 네이버 뮤직을 통해서 듣고 있습니다.


그런데, 우리는 요즘 음악소비를 Top100으로 하고 있잖아요..


멜론이던, 지니던, 벅스던, 네이버뮤직이던..


항상 TOP100이면 다 되는 줄 알고 TOP100에 맞춰서 

뻔한 노래들을 반복해서 듣고 있는 것 같아요..


언제까지 인기가요 TOP 100만 들을것인가!!!

스트리밍 서비스가 활성화되기 전에는,
내가 좋아하는 가수의 CD를 구매해서 앨범 전곡을 꼼꼼히,
가사집과 함께 살펴보는 시간적 여유가 있었는데,

요즘은 TOP 100의 곡이 마치 자신의 취향인 것 처럼 음악을 소비하는 경향이 만연한 것 같아요..

그런데, 네이버 뮤직에는 상당히 바람직한(?) 메뉴가 메인 페이지에 노출 되어 있더라구요.

뮤직홈 - 마이뮤직 - 오늘의 뮤직 - 뮤지션 리그 - 온스테이지

바로 뮤지션 리그 입니다.
(아 물론, 온스테이지라는 메뉴도 제가 개인적으로 참 좋아하는 메뉴이기는 합니다.)


인디 장르랑 다른게 별로 없어 보이는데?

어떻게 보면 그럴 수 있어요.

일반적인 음악 스트리밍 사이트에 종종 '인디'라는 음악 장르가 있고,
그 장르의 인기순위 등도 노출 되면서 새로운 음악, 아티스트에 대한 확인이 가능하기도 한데..

네이버 뮤직에서 제공하는 뮤지션 리그는 조금 다른 느낌이 있습니다.

뭔가 아마추어에서 프로로 넘어가고자 하는 아티스트들에 대한 지원을 베이스로,
새로운 유통의 경로를 열어준 느낌이랄까요?

아래는 오늘 (7/3)의 뮤지션 리그 TOP 100인데,
이중에 그렇게 유명한 아티스트들은 잘 안보이네요..
(아 어쩌면, 저만 모를지도 모르겠어요...)


그런데, 이런 아티스트들이 어쩌면, 

또 하나의 멜로망스, 수란이 될 수 있는 아티스트들일지 모른다는 거죠...


왜냐면, 최근에 많은 대중으로 부터 사랑받았던 아티스트들이

모두 뮤지션리그를 통해서 다양한 곡을 발표하고 관심을 끌었던 것으로 확인되거든요..

(물론 다른 경로를 통해서도 다양한 활동들을 해왔겠지만요..)


아래, 전체 기준의 좋아요 순으로, 뮤지션리그 내 베스트 리그의 뮤지션들을 찾아보면,

최근 엄청난 인기를 끌고 있는 멜로망스는 물론,

윤딴딴, 랄라스윗, 선우정아, 소란, 새소년 등

다양하고 정말 잘하는 아티스트들의 명단이 쭈루룩 나오거든요...



여기에 올라와 있는 뮤지션들의 음악을 하나하나 듣다 보면,

위에 메뉴에 있는 것 처럼, 다양한 장르의 음악들을 듣고 

대중적으로 인지도를 얻기 전에, 선점할 수 있는 덕이 될 수 있는 기회가 찾아올 것 같더라구요.


(전 개인적으로, 우리동네 음악대장님께서, 나가수, 복면가왕 등에 출연하시기 전에, 공연장에서 보고, 아 이사람은 진짜다라고 느끼고는,

 나만알고 싶은 밴드/보컬리스트로 찜꽁했지만.. 결국엔 전국민이 알게 되더군요...)



나도 음악 좀 하는데?

이렇게 생각하시는 분들도 계실꺼에요.
기존에 홍대의 크고 작은 클럽에서, 노래할 기회를 얻고, 대중들에게 공연을 할수 있는 기회가 주어졌다면.
디지털 플랫폼에서의 그런 역할도 네이버 뮤직/뮤지션 리그가 해보고자 하는 것 같더라구요..



네이버가 하는 활동들 중에, 

참 맘에 안들고 답답한 부분들도 있기는 하지만,


업계 1위로서, 다양한 방식으로 1위의 역할을 하고있는 부분들이 있음은 인정해줘야 할 것 같기도 합니다.



오늘 오후,

네이버 뮤직의 뮤지션 리그에서,

여러분만 알고 싶은 아티스트를 한번 찾아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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