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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만원짜리 에어팟 아니, 무선 이어버드 (캡슐, IP010-A aka 캡슐25)

철없는생활/Review

by 프로유부남호랑 2018. 9. 12. 1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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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루투스 무선 이어폰/헤드셋 그리고 이어버드

지난 6월 블루디오에서 나온 무선(?) 이어폰을 샀드랬습니다. - http://poeuk.tistory.com/258
그리고, 지난 8월...
블루디오에서 나온 무선 헤드폰을 샀습니다. - http://poeuk.tistory.com/265

그리고 어제,
완전 무선 이어버드가 도착했습니다.


두툼한 스티로폼에 박스가 쌓여 있고,
그위에 노란색 포장 테이프로 돌돌돌 말려왔습니다.

다행히 박스나 제품에는 전혀 문제가 없기 도착했어요.


도대체 너의 공식 명칭은 뭐니? (아마도 캡슐 블루투스 이어폰)

아래 두개의 이미지는, 알리 구매 페이지에서 가져왔습니다.
알리 페이지 바로가기



귀에 쏙 들어가는 디자인이라는데, 제 귀에는 쏙 들어가진 않는 것 같구요.

기본적인 제품의 스펙은 아래와 같습니다.


블루투스 5.0

Support HFP, HSP, AVRCP 

Bluetooth Normal Distance Range : 10M

이어폰 배터리 : 50mAh

이어폰 Dock 배터리 : 500mAh

사용시간 : 2-3시간

스탠바이 : 240시간

(스펙상으론 상당히 훌륭한 것 같기도...)


앞서 언급했던 노란색 테이프와 스티리폼을 제거하고 나면, 아래와 같은 박스가 나오더군요.


제품을 열어보니...


블루투스 접속해보니 IP010-A로 뜨더군요. 아마도 제품명(?)이 IP010-A인것 같기도..



박스안은 조촐합니다.

이어폰을 충전할 수 있는 독과

충전용 마이크로USB 케이블 하나 그리고, 이어폼 2종, 간단한 설명서.



위 사진과 같지요.. 깔끔하고, 간단한 포장입니다.



이어셋? 이어버드? 이어폰은 독과 자석으로 자연스럽게 접촉되고,
게다가 자석(?)을 활용해서 탁 달라붙는 느낌도 좋네요.

그런데 말입니다.

제가 쓰는 노트북과는 싱크가 또 잘 안맞는 모양입니다.
더 신기한던, 핸드폰과의 싱크는 전혀 문제 없이 딱 좋고,
노트북에서 사용하는 넷플릭스 앱(!)과의 싱크 역시 크게 불편하지 않더라구요.

그런데, 브라우져로 사용하는 유튜브와의 싱크는 글쎄요...
앞서 싱크를 확인할 때 딱 좋은 아이돌 안무 연습 영상을 보면,
왠지 모르게 탁탁 떨어지지가 않더군요...

블루투스 이어폰, 헤드폰 들의 한계가 아닌가 싶기도 하고...

여튼, 완전 무선 이어폰은 신세계더군요.
왜 애플 유저들이 에어팟에 열광(?)하는지 간접적으로 이해하게 되었습니다.

다시 아이폰으로 돌아가게 되면, 에어팟을 들여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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