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끔 핸드폰을 보고 있으면,
필요없는 애플리케이션인데, 우연히 다운 받았다가,
그냥 그 상태로 방치되어있는 앱들도 있고,
꾸준히 사용하는 앱들도 있지요...
지우려고 손이 갔다가도, 혹시 모르니까 그대로 두는 경우도 많은데,
한 번 설치하고 나면 꾸준히 사용하는 애플리케이션도 많이 있습니다.
이 중에,
호랑이 주기적으로 꾸준하고, 그리고 꽤나 쓸모있게 사용하는 애플리케이션 하나 소개해보려고 해요.
평균 연비와 현재 시점의 누적 주행거리 그리고, 최근 구간 연비.
어느새 10년이 넘은 제 차에는 절대 표기 되지 않는 연비 정보지요.
요즘 차는 다양한 기준의 연비가 차량 내 디스플레이를 통해 노출 된다고 하는데,
제차는 그런 기능이 없더라구요 ㅠㅠ
그래서 항상 내 차의 연비가 궁금했는데,
정확하진 않겠지만, 그래도, 충분히 기본적인 혹은 참고할만한 연비 정보를 알려줍니다.
또한, 주유의 패턴(?) 주기도 알려주기 때문에, 대략적으로라도,
매달 얼마의 주유비를 사용하는지 등의 기본적인 주유 관련된 정보를 확인할 수 있죠.
차계부의 기본 역할인, 월별 비용 혹은 평균 연비 등도 알려주고 있습니다.
주유비는 월 10만원으로 맞춰서 사용 중이라 큰 변화는 없지만,
연비는 들쭉날쭉하네요..
아마도, 5월에는 장기 운행이 있어서 연비가 높아진 것으로 확인되는데,
시내 도로에서의 연비는 8-10정도로 생각보다 낮군요..
(이 포스팅은 i30CW의 연비에 대한 내용이 아니라, 마카롱이라는 앱 소개입니다만....)
그리고, 저와 같은 차알못에게는 또 나름 소중한 정보를 알려주기도 합니다.
기본적으로 제안하는 각 부품/정비 목록들을 보기 쉽게 노출 시켜주기도 합니다.
차를 처음 구입하고, 각 정비 내역을 마카롱에 꼼꼼히 입력하다 보면,
그냥 마카롱 앱만 열어봐도, 어떤 정비가 필요한지, 어떤 목록을 처리 했었는지 등을 알 수 있겠죠.
또한, 기간과 운행 거리에 따라서, 알림을 통해 어떤 내역을 확인해 봐야하는지도 제안해 줘서,
차알못에게는 꽤나 큰 도움이 될 수 있을 듯 합니다.
또한 위와 같은 주유소 정보도 제공해 주기 때문에,
근처에 어떤 브랜드의 주유소가 저렴한지, 세차 등이 가능한지에 대한 기본적인 정보들도 제공하기 때문에,
별도의 정보 없이도 바로 검색해서 주유가 가능하고,
그 주유소에서 주유하고 결제할 경우,
마카롱에서 주유 정보를 입력하기 쉽게 도움을 주기도 합니다.
그러다 보니, 실수로 주유 내역을 입력하지 않는 경우를 줄여주기도 합니다.
또한 아래와 같이, 같은 차종을 사용하고 있는 사람들의
리뷰 또는 정보를 공유하면서, 자기 차에 대한 사랑과 만족을 높여주는
부가적인 혜택도 받아 볼 수 있습니다.
(힘내라 i30C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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