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려진 장난감이 미술작품으로...

Robert Bradford의 작품이라 한다...

버려진, 혹은 쓸모 없어진 프라스틱 잡동사니를 가지고...

미술작품을 만들어 냈는데...

그게.. 정말.. 기가막히다.. 하악..

물론 규모 면에서는 폐타이어를 가지고 만들었던 어디선가 보았던 그것보다는 못하지만..

온갖 프라스틱 장난감을 비롯한 그것들을 가지고 저정도의 디테일함을 뽑아낸 것과

요소요소 보이는 장난감들이.. 참으로 '대단하다'라는 감탄사를 내뱉게 하는건.. 너무도 자연스러운 일이 아닐까?

앞다리의 중앙에 칼이 보이고,

뒷다리에는 빨간얼굴 큰눈의 어떤 어린아이에게..

기쁨과 슬픔을 안겨주었을법한 장난감이 보인다

빨래 집개가 메인이 되서 만들어진 강아진데...

저 안에 골격은 어떻게 만들어진 것인지 궁금해졌다.. ^^

출처는 보물창고 '쿨헌터쩜넷'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