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낮에 피는 장미는 참 많은데 밤에 피는 장미는 그닥..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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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프로유부남호랑 2007. 10. 23. 13: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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왠 장미이야기냐고 묻는다면...
나름 짱구를 써서..
광고 얘기 몇개 해볼라 그런다고 이해해주길..

zapping(광고 나오면 채널을 돌려버리는 짓거리)에 의해서,
TV광고의 위력이 예전만큼 강하지는 않다고 한다.

물론 조낸 비싸고, 그정도의 갑어치를 하는건 여전하지만..
보통 소비자들은.. 조금씩 조금씩 더욱더 식상해 하는것 같기도 하고..

새로 런칭한 제품일 수록, 브랜드 상기도가 낮을 수록..
예상치 못한, 광고라고 생각하지 않는 노출이..

그 상기도를 끌어 올리는데 큰 영향을 끼친다고 했을때..
이런저런 스포츠 경기에 나오는 A 보드와 같은 광고들도 있겠지만..

한번에 눈을 사로잡는.. 신선한 아이디어의 옥외 광고들이..
상당히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지않나 라는 생각을 하면서..

2007년 깐느 광고제에서 '나름' 수상한 작품들 중심으로 옥외광고를 구경한다.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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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는 바와 같다..
느끼는 바와 같다..
Strong Tape 광고란다.
얼핏 봤을때 동남아 지역 같은데..
(아니나 다를까 말레이시아란다)
참 신선하다..
벽지가 너무 깨끗했으면 오히려 더 재미 없을 뻔하지 않았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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섬뜩한 느낌의 공익광고...
여러편의 시리즈 물이 있는데..
'대략, 여기서 벌어지는 일은 아니지면
세상 어는 곳에서는 벌어지고 있는 일이다.'
아이디어도 참 참신하지만...
제작물을 만드는 노력이 참 가상하다...
스위스 광고라는데.. 어찌나.. 각각의 투명 쉘터의
위치와 주변 환경에 맞는 크리에이티브가 나오는데..
노력에 박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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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에 그 빛을 적나라하게 밝혀주시는 장미 하나
세계적으로 유명해 주신 타임스퀘어 온갖 네온싸인 광고
(절대 크리에이티브는 없다. 흑.. 원래 이런가.. ㅡㅡ)

그리고 얼마전에 갤러리아의 LED를 메우고 있는
Talk Play Lov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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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작물 자체에 대한 크리에이티브는 전무하지만..
나름 새로운 매체를 사용했다는게.. 초큼 박수칠만한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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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에 벤치에도 톡플레이러브를 활용해서 꾸미긴 했는데..
걍.. 볼거리 정도론 충분하지만.. 광고로서의 크리에이티브는.. 초큼.. 아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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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만에  웃어보았음.. ㅋㅋ
어찌나 신선하신지.. ㅋㅋ
대략 사람을 장난감으로 변형시켜 버린 POP에 가까운 광고
밑의 카피처럼 장난감가게 세일 광고인데..
이것 역시 시리즈로서, 공주 왕자의 인형 시리즈와
프로레슬러 시리즈가 있었다. ㅋㅋㅋ
저기 손은 허리에 차는 건데.. 간단한 소품으로
주목 받는 프로모션 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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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에는 도둑이 많나?
초큼 이해 하지 못할 제품이기도 한데..
자전거 도난방지 체인 광고란다.. ㅋ
알고보면 뛰어난 크리에이티브
모르고 보면 뭔소린지 ㅡㅡ
아는만큼 보이는게 맞나 보다....
많이 알아야 되는데.. 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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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인의 추억'의 송강호는..
한눈에 알아 볼 수 있을까?
누가 범죄자이고 누가 평범한 시민인지...
아무래도 방송의 공정성에 대한 광고 있듯 하나..
메세지가 분명하진 않은 듯.
여러 대결 구도를 통해 시리즈를 만들어 내심..
미쿡 이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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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은행의 CI의 색을 그대로 반영한 하나은행의 본사 래핑광고
뭐 특별한 크리에이티브는 발현되지 않았으나
녹색 빛으로 하나은행 알리기에 성공!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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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 작은 소품으로
여성들의 맘을 흔들 수 있다는게..
그게 바로 능력이다.
'Play boy'지의 표지를 해변의 비치 타울로 쓰고..
그들의 자기 만족도를 일으키게끔 하는..
갑자기 얼굴 없는 인형에
자기 얼굴 드리밀고 찍던게 생각이 난다..
상당한 발전이네.. ㅋ
아 그리고 오른쪽은 대략
종이컵, 환경 따위의 광고가 아니라
성형외과 광고란다. 종의 컵과 같은 소품 활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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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익광고도 이런식으로 하면.. 참..
눈길 끌기 쉬울텐데...
어떤 생각의 틀을 깨는게 필요할듯 싶다
애기 입에 물을 틀어 놓고 물고문 하는 것도 아니고.
카피에는 대략 식수 부족으로 인해 죽어가는 아이들이
매일 수천명씩 된다.라고
 시각적으로도, 청각적으로도 그리고 이해하기로도
쉽지만...
아이의 입에 넣는다?
암튼.. 이런 어린이들이 없었으면 좋겠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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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 광고는 본것 같기도 하고..
못본것 같기도 하고..
최근엔 공항을 가본적이 없으니..
딱히 보지는 않았던거 같은데..
암튼.. 참.. 재미있는 광고다
우리나라 버스 래핑 광고에서 출입문의 여닫이로
크리에이티브를 했던 재기발랄한 출입문 걔폐 래핑광고를
처음 보는 느낌.. 흐흐
구멍에는, 통로에, 게다가 움직인다면,
크리에이티브한 광고 만들기가 쉬.울.수.도 있.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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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수많은 직장인들이 원하는건 탈출..
어째건.. 일상에서의 탈출을 의미하는지
어쩐지는 모르겠지만 Great Escape라는 카피로 등장한
discovery 채널 옥외광고
요형식 노끈(?)을 활용한
Escape라는 카피를 사용한
광고들은 꽤 많나 보다..
오리지날은 딴거라던데 암튼.
신선해 신선해..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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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때가 쏘옥 비트!'정도의 카피 빨이 아니더라도
달랑 제품 사진만 있더라도
그 어느 구질구질한 카피보다도
명확한 컨셉을 보여주고 있는 표백제 옥외광고
참.. 깨끗하다.. ㅋㅋ
근데 이런 깨끗한 광고 몇일이나 갈랑가?
ㅋㅋ

낮에 보이는 광고는 참.. 크리에이티브한게
많은데..

밤에 보이는 옥외 광고는..
제목에서처럼.. 낮에 피는 장미는 참 많은데..
밤에 피는 장미는.. 외국에도 잘 없구나.. 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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